[과제] 스크럼 가이드 학습하기 1.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 Korean을 찾아 스크럼 가이드 한국어 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s://scrumguides.org/download.html 2. '프로덕트 오너' 파트를 읽고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스크럼을 관리하는 과정에 필요한 업무 요소를 요약 정리해 봅니다. 3. '스프린트' 파트를 읽고 실제 스프린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을 요약 정리해 봅니다. 4. 그 외의 파트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검토를 하고, 학습한 내용과 연결지어 중요한 부분을 추출해 정리해 봅니다. |
워터폴과 애자일. 두 개발 방법론은 고리타분한 옛것과 획기적인 새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워터폴도 장점이 있고, 애자일에게도 단점이 있기에 조직의 상황에 맞게 (Scope, Schedule, Resources) 정해야 하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럼에도.. 애자일은 핫하디 핫하다!🔥 오늘은 스타트업에서 많이 쓰이는 애자일 방법론, 그중 대표격인 스크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스크럼이란 무엇일까?
스크럼은 애자일의 대표적인 방식이며, 작은 주기로 개발과 검토를 진행하며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론이다.
↪️스크럼의 구조를 알아보자!
스크럼은 위와 같이 스프린트 플래닝, 스프린트 백로그, 데일리 스크럼 미팅, 스프린트 결과물 창출, 스프린트 리뷰, 스프린트 회고의 단계로 진행된다. 그리고 스프린트가 끝나면 즉시 다른 스프린트를 진행하게 된다. 위의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다. 이제 단계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자.
① 스프린트 플래닝 (계획 회의)
: 1주일에서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어떻게 일을 할지 이야기 하는 시간이다. 이때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한 유저 스토리를 작성한다.
② 스프린트 백로그 (sprint backlog) 작성
: 제품 백로그에서 결정된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스프린트하는 동안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리스트를 스프린트 백로그라고 한다. 제품 백로그가 할일 목록이라면, 스프린트 백로그는 짧은 기간 동안 할일 목록을 말한다. 이러한 스프린트 백로그는 제품 책임자(PO 또는 PM)가 유저 스토리를 기반으로 작성한다.
③ 데일리 스크럼 미팅 (daily scrum meeting)
: 일의 진행 단계와 문제 등을 논의하는 미팅 시간을 의미한다. 약 15분 간 간결하게 진행하기 위해 일어서서 회의를 진행하기에, 데일리 스탠드업이라고도 부른다.
④ 스프린트 결과물 (Product Increment)
: 스프린트 기간이 끝나고 나면 완성된 결과물(기능)이 나오게 된다.
⑤ 스프린트 리뷰
: 스프린트가 종료면 개발팀이 스프린트 기간동안 개발한 기능을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뜻한다. 여기서 이해관계자란 고객, 실사용자, 회사의 의사결정권자 등을 포함한다.
: 피드백을 받은 후에 책임자는 고객의 피드백이나 여러 사항들을 정리하여 다음 스프린트에 반영되도록 제품 백로그를 다시 갱신한다.
⑥ 스프린트 회고(sprint retrospective)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문제점, 미진한 점 등을 도출하며 다음 스프린트를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즉, 스프린트 리뷰가 제품 기능 그 자체에 관한 피드백이라면 이 단계는 스프린트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을 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스크럼을 관리하는 과정에 필요한 업무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PM은 스크럼의 결과물인 프로덕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책임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프로덕트 백로그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PM은 아래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 프로덕트 목표를 세우고 명쾌하게 소통해야 한다.
-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생성하고 분명하게 소통해야 한다.
-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헤야 한다.
- 프로덕트 백로그를 반드시 투명하고 가시적이며 이해가 잘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실제 스프린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은 무엇이 있을까?
스프린트 기간 동안에는 팀원 모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 스프린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변경을 해서는 안된다.
- 품질을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 필요한 수준까지 프로덕트 백로그를 정제해야 한다.
-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덕트 오너와 다시 협상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프린트의 진척을 예측하기 위해 번다운 차트를 체크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스프린트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데일리 스크럼 미팅을 반드시 진행하여 일의 진행과 문제 사항을 서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짧은 회고
스크럼 가이드에는 PO가 스크럼에서의 주요 역할을 한다고 적혀있지만, 과제 내용에 따라 PM으로 용어를 바꿔 정리했다. 사실 PO와 PM은 회사마다 하는 역할도 다르기 때문에 구분지어 정의하기도 어렵다. 찾은 자료를 통해 예를 들면, Tomtom에서는 PM은 고객과 만나고,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장기 계획과 로드맵을 짜는 일을 주로 한다. 그리고 PO는 개발팀(제품팀)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개발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고, 백로그를 관리하는 일을 주로 한다. 하지만 Booking.com의 PO가 그 둘의 업무를 모두 진행한다. 정말 말 그대로 회바회(회사by회사)인 것..!
+ 분명히 오늘 과제 처음에는 쉬워보였는데 12시가 다 되어간다.. 스크럼 뭐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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