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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 부트캠프/PMB Daily 과제

탈잉 플랫폼 분석,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220118 과제

by 티나_daily 2022. 1. 18.
과제 1) PD Life Cycle에 맞춰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선정한 후, 그들은 각 단계별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형식없이 자유롭게 분석해보세요. (2000자 미만)

올바른 기회 찾기 및 계획 : 회사가 발견한 가장 큰 기회는 무엇이었나요?
솔루션 디자인 : 회사는 어떻게 문제를 정의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나요?
솔루션 구축 : 회사는 정의된 문제와 해결책을 어떻게 구축했나요?
솔루션 공유 (마케팅) : 회사는 만들어진 제품을 고객들과 시장에 어떻게 알리고 있나요?
솔루션 평가 : 회사는 솔루션에 대해 어떻게 성공/실패를 판단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나요?

📌 아무런 지식 없이 분석한 현재의 결과물과, PMB 과정이 끝난 후 분석한 내용을 비교하면서 본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될 겁니다.

1) 올바른 기회 찾기 및 계획

 

[삼수를 하며 몸무게가 100kg까지 늘었는데 트레이닝 멘토를 만나서 살을 빼고, 자신감도 되찾았죠. 대학에서도 계속 운동을 하다 헬스 동아리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운동을 가르쳤고, 학교 안에서 헬스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활동했습니다. 꼭 전문가가 아니라도 주변에 재능이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편하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걸 서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탈잉의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서비스화하여 재능 공유자와 수혜자를 연결하고자 하였고, '탈잉' 플랫폼이 탄생하게 되었다.

 

[배움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라도 재능과 콘텐츠를 전파하고 확산시켜 쓸데없는 재능은 없다(all originals are special)는 비전으로 세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쓸데없는 재능은 없다는 비전으로 플랫폼을 운영. 실제로 황금비율 소맥 만드는 법, 수산시장에서 후려치기 당하지 않는 법 등 신기하면서도 다양한 재능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는 클래스101, 숨고처럼 전문가의 전문적인 가르침을 받는 것과는 다르게 작은 재능도 공유를 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경쟁사와의 차별점이라고 생각된다. 

 

2) 솔루션 디자인

 

[‘벤처경영’ 수업에서 창업 동지인 김영경(현재 탈잉 이사)씨를 만났다. ‘재능 공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창업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종잣돈으로 회사를 만들고, 홈페이지를 열었다.]

▶탈잉의 대표는 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겸 취미로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본인이 직접 해당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벤처경영 수업을 듣던 동업자와 함께 서비스를 제안하여 창업경진대회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3) 솔루션 구축

 

[튜터님께서 작성해주신 수업소개서는 탈잉의 검토단분들이 꼼꼼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업승인은 먼저 등록해주신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업일 기준 평균 5일 정도 소요됩니다.]

▶탈잉은 해당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먼저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그리고 튜터를 심도 깊은 과정을 통해 선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인다. (탈잉에서 튜터란 재능을 제공하는 사람을 지칭) 

 

[원데이수업인 경우 전체수업료의 20%, 2회차 이상의 수업인 경우 첫 수업의 1시간 수업료가 연결수수료 입니다.]

▶서비스 유지를 위해 수수료는 위와 같이 받으며,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수입은 모두 튜터가 가져간다. 

 

4) 솔루션 공유 (마케팅)

 

[타깃 고객이 갖고 있는 불편한 상황(Pain point)을 적절히 자극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재능을 필요로 하는 타깃 고객을 분석해 그들의 Pain point를 자극한다. 

 

5) 솔루션 평가

 

[2019년 1월에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교육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VOD 수업(브오디)을 출시하면서 온라인 강의 시장에 진출]

▶탈잉은 대면으로 재능을 공유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VOD 수업을 출시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타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사업 초기처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재능을 공유할 수 있다는 그 뜻을 보여주는 튜터의 비중이 줄어든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지만, 사업의 방향을 종합 교육 기업으로 전환한 점과 전문가의 영역이 넓어졌다는 것은 플랫폼이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플랫폼이 운영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1) https://zdnet.co.kr/view/?no=20201201084445 

2) http://pub.chosun.com/client/article/viw.asp?cate=C05&nNewsNumb=20170524652

3) 탈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