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비스 기획이라는 직무를 갖고 일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발자와 어느정도의 소통이 가능해야 할지는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연히 개발자처럼 코딩을 할줄 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기획을 위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된다고들 말한다.
AE로서 일을 했을 때에도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영상팀과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때는 협업자의 일의 강도를 파악하고 스케줄링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일의 강도를 알 수 있는 지점이 상대방의 업무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을 때였다.
나는 포토샵도 조금 할줄 알고, 프리미어도 일부 기능은 다룰줄 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도 쉬운 일은 빠르게 끝내줄 것이라고 알았고, 복잡한 일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겠다고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개발자와의 소통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그들이 하고 있는 업무를 어느정도 알고 있을 때 소통이든, 스케줄링이든 진행하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개발 지식에 대해 알지 못하면 개발자와 대화를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개발 지식을 아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PMB에서 배운 개발 파트를 다시 복습하기 위해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책을 한 번 더 읽게 되었다. 잊고 있던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직 어려운 내용들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이해가 더 잘 된다. 공부한 내용은 책을 다 읽고 핵심을 쭉- 정리해보려 함! 남은 장표도 파이팅팅!!
p.92 메소드, 함수, 변수, 파라미터는 아직 이해를 하지 못했다. 혹시 이해한 칭구가 있다면 설명해주면 좋겠음..!ㅎㅎ
2022.05.25
어려운 내용은 1-4장에 대부분 분포되어 있어서 5-10장은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읽을 때는 이해가 되어도 뒤돌아서면 개념을 싹- 잊어버린다는 것ㅎㅎ
읽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념을 한 번 쭉 정리하고 API 문서도 분석방법을 익혀야 겠다.
그래야 내 개념이 되는 거니까!! 우선 목표는 면접 때 개발 지식 관련 질문이 훅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는 것.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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