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B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진행해오던 린분석 북클럽!
책을 다 읽게 되어 어떤 걸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때, 복습 스터디를 하자는 제안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Week 1, 2 복습은 그저 유어클래스에 있던 내용을 블로그에 가져와서 다시 읽는 것으로 가볍게 끝냈다.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다. 내 언어로 남겨야 배운 개념들이 더 잘 기억에 남을텐데!
3-4주차 복습을 할 때는 PMB를 하며 참여한 팀프로젝트와 위클리 과제의 내용을 반영해서 풍부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 복습을 하면서 처음 배웠을 때와 이해도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알아둬야지!" 정도였다면, 이제는 "아 이 개념을 나는 이렇게 반영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더 좋은거구나! 다음엔 이렇게 해봐야지." 라는 반응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포지셔닝은 워낙 마케팅 공부할 때도 많이 들었던 개념이라 스윽- 넘어갔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팀프로젝트와 위클리 과제에서 포지셔닝 맵을 그렸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나의 x축과 y축 선정 방법이 조금은 다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에 맞게 수정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 쉽지 않지만 복습을 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해왔던 경험들 중 아쉬운 부분을 찾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산출물들 보는데 대부분 PMB 기간 동안 만들었던 거라 더 이해가 쏙쏙-!
결론은 북클럽 멤버들 애정한다는 거💙
다음주엔 더 열심히 할게요...ㅎㅎㅎ
(급 마무리)
궁금증
1) 좋은 전략
(2)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방법을 담은 추진 방침을 만든다.
= 고속도로나 볼링장의 가드레일 같은 것
= 전략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가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특정한 범위 안에서 하도록 유도하는 것
🤔 여기서 추진 방침은 특정한 범위, 그 문제를 벗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 해결책 말고 그 문제에 대한 범위를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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