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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창업가의 브랜딩

by 티나_daily 2021. 12. 20.

법칙 1.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법칙 2. 브랜드 아이덴티티, 자기다움이 핵심이다.

법칙 3.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이야기하라.

법칙 4. 스토리와 콘텐츠로 공감을 얻어라.

법칙 5. 브랜드 전략, 안에서부터 시작하라.

법칙 6. 사람이 먼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법칙 7. 타깃을 명확히 하고, 팬을 만들어라.

법칙 8. 디지털이 당신을 구원해줄 것이다.

법칙 9. 오프라인에서 고객 경험을 완성하라.

법칙 10. 작게 시작하고 디테일을 챙겨라.

 

p.9

'브랜딩'이다. 개인적인 흥미로 시작한 나만의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브랜드를 만들고 이것을 어떤 콘텐츠로 재미있게 풀어낼지에 관한 내용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p.12

좋은 브랜드가 주는 장점은 워낙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기 생각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하는 것'

 

p.15

돈을 벌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은 물론, 내 어떤 플레이어보다 '차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필요하다.

 

법칙 1.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전략이다.

 

p.22 Why me?

 

p.27 사업전략은 곧 브랜딩의 과정이며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이 사업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p.30 29CM를 쓰는 소비자들에게는 자신이 감성적이고 다분히 트렌디하며 앞서간다는 느낌을 준다. 사업전략이 소비자들의 인식을 거쳐 브랜드 네임의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이다. 이처럼 '내가 왜 이 사업을 하는지'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사업과 브랜드 양쪽을 완성해갈 수 있다.

 

P.31 사업전략과 브랜딩 활동이 누적되고 응축되어야 비로소 브랜드 자산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P.43 이런 차이가 결국은 기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대치는 제품을 처음 접하는 저희 사이트에서, 두 번째는 고객이 받았을 때 결정된다고 생각돼요.

 

P.44 사실 모든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브랜딩이죠. 예를 들어 HR이 브랜드와 상관 없는 것 같아도 그 이슈로 타격을 받는 브랜드도 있거든요. 

 

p.46 훨씬 작은 시장에서라도 퀀텀점프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법칙 2. 브랜드 아이덴티티, 자기다움이 핵심이다.

 

p.55 업계의 표준이자 상징이 되는 것만큼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어디 있겠는가.

 

p.58 이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외부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근간이 될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의사결정 및 행동양식의 기준이 된다. 일례로 프릳츠는 '기술자들의 공동체'로 자신들을 표현한다.

 

p.71 비즈니스를 위해서건 가치나 문화를 위해서건 확산하려 한다는 점이 스타트업의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p.72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과 돈과 브랜드라고 생각

 

법칙 3.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이야기하라.

1) 회사 브랜드의 대표 컬러를 정하라

2) 대표 폰트를 선정하여 일관되게 사용하라

3) 비주얼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만들자

 

p. 77 비주얼 머천다이징 전략

 

p.82 저희는 작은 기업이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장이었기에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다름'이었어요.

 

p.84 기존 서체 중 자신의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폰트를 정해 모든 내부 문서 및 외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일관되게 쓰는 방법도 추천

 

p.85 구체적으로든 막연하게든 본인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상을 최대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p.98 삶에서 깨어 있는 시간의 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게 될 텐데 그때의 삶과 그 이후의 삶이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야죠. 그게 어렵더라고요.

 

p. 98 꿈을 거기에 두지 않고 지금 그걸 하는 것, (중략) 그게 바로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해요.

 

법칙 4. 스토리와 콘텐츠로 공감을 얻어라.

 

p.105 이처럼 스토리는 지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과거 및 현재의 이야깃거리 중에서 사람들이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찾아내고 또 꾸준히 만들어가야 한다.

 

p.107 첫째, 콘텐츠 생산의 주체를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소비자로 확장한다.

p.109 둘째, 우리가 누구인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전략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드러내는 브랜드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p.110 나만의 스토리 만드는 법

1) 우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바로 알기

2)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3)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일을 벌이기

4) 대단해 보이는 남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소재 찾기

5) 문제를 해결한 '극복'의 소재를 추가하기

6)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7) 첫 번째 스토리는 창업자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하기

 

p.115 인터넷 위에서 돌아다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분하면 결국 두 가지인데요. 시간을 얼마나 점유(share of time)하느냐, 아니면 지갑을 얼마나 점유하느냐(share of wallet)의 관점이에요.

 

법칙 5. 브랜드 전략, 안에서부터 시작하라.

 

p.132 내부 브랜딩에서는 어떻게 전달하지 못지않게 일을 하는 이유가 중요하다.

 

p.145 무언가 관리를 하려는 순간 제가 이전 회사에서 경험했던 악순환에 빠지거든요.

 

p.152  오픈소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많은 분들께 가르침이나 교훈을 받았는데 가장 와 닿은 것은 '그 결과물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법칙 6. 사람이 먼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p.156 즉 창업가가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핵심 구성원들은 어떤 경력이 있는지가 투자를 결정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사람에 의존하는 일이 많고, 개발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과 달리 내부 구성원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이다.

 

p.164 스타트업은 스포츠팀이 되어야 한다. 강력한 팀워크로 팀의 브랜딩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브랜드를 키워 그들이 스타가 되어야 한다.

 

p.165 일단 자기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키우자.

 

법칙 7. 타깃을 명확히 하고, 팬을 만들어라.

 

p.182 그리드잇의 전략은 확실했다. 어떠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전략적인 사업기획을 찾기보다 자신이 발신하는 콘텐츠와 직결되는 소수의 팬을 확보했고, 이러한 팬덤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만든 것.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낸 강력한 연결성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p.183 타깃 선정의 금과옥조는 '선택과 집중'이다. 

 

p.184 타깃을 명확하고 좁게 잡았다면, 이제는 타깃을 이해해야 한다. 타깃의 특성을 '정의'하는 게 아님을 유의하자. 일반적인 기업의 경우 타깃 고객을 정의하고 세그먼트를 구분하는 STP(Segment, Targeting, Positioning) 전략으로 마케팅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간다. 스타트업은 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대기업과 달리, 기존에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 해도 작은 시장을 타깃으로 삼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임의로 타겟을 정의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p.187 이처럼 자기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어떤지 알고 맞춤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한다면 팬이 만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p.204 만일 이 업이 나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줄 수 있다면, 규모와 무관하게 개인에게는 그것도 스타트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칙 8. 디지털이 당신을 구원해줄 것이다.

 

p.215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가 인간중심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중심적 변화'란 한마디로 고객들과 교감하며 브랜드를 만들어가라는 뜻이다.

 

p.216 스타트업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인 파괴적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p.217 사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브랜딩 차원에서 디지털 기술을 바라볼 때 디지털은 더욱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p.221 내가 만든 해결책이 기존 해결책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할 만한 생명력(가치)을 지니고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관념적이거나 논리적으로 알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행과 결과를 통해 나타난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 기업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생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생명유지장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p.224 좋은 경영은 평범한 사람들을 데리고 탁월한 결과를 만드는 힘

 

p.227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그 업무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동기부여나 권한위임 등의 이슈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

 

p. 229 자신의 그릇과 자신만의 인생의 방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업에서도 남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걷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지금보다 훨신 더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p.233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이나 오프라인 중심의 커뮤니티는 우리 브랜드의 고객이 누군지,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고객들이 말하지 않았거나 어쩌면 고객 스스로도 모르고 있을 '충족되지 않은 진짜 니즈'를 찾는데 활용

 

p.249 축제 비즈니스는 계속 하고 싶어요. 돈이 되기보다 계속 우리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이라고 생각해서요. 

 

p.253 결국 회사 전체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조직을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p.254 개인적으로 예전의 모습을 기억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했고요. 사람들이 몇 년 만에 저를 보면 굉장히 놀라요. 자기주도적으로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p.255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좋아할 만한 걸 해줬으면 좋겠어요. 자아실현이 아니라 사업이잖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는 건 취미거든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하고 그 사회 안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그 영향력을 가지고 만들어나가는 것이 사업이고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법칙 10. 작게 시작하고 디테일을 챙겨라.

 

p.258 브랜딩을 '자기다움을 통한 차별화'과정이라고 인식

 

p.259 확실한 타깃을 정하고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p.260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것만 우선적으로 진행하자는 '린 브랜딩' 역시 같은 맥락이라 이해할 수 있다.

 

p.267 예전에 '브랜드는 내가 이야기하는 무엇이 아니라 그들이 이야기하는 무엇이다'라고 배운 적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봐요.

 

p.283 사업전략이 결국 브랜드 전략

본질에 집중하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why'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사업이나 브랜딩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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